
호서대 아산캠퍼스 전경. 호서대 제공[아산] 호서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의 1단계 사업을 수행했던 10개 대학 중 2단계 사업까지 선정된 곳은 호서대가 유일하다.
SW 중심대학은 산업계와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의 소프트웨어 교육체계 전반을 혁신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호서대는 2030년까지 6년간 총 110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교육 인프라와 고도화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구축한다.
호서대 SW중심대학 박근덕 총괄 책임자는 "6년간의 우수한 성과와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끄는 핵심 인재 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