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 주최로 개최한 ‘2022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10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2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에서 10명 입상 단체사진
26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순천향대, 제주대, 호서대SW중심대학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2박3일로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다.
각 대학의 AI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 뛰어난 학생들이 교내 치열한 예선을 통해 25명씩 선발해 진행된 본 대회는 전체 100명의 학생들이 팀 빌딩을 통해 25개 팀을 구성해 3일 동안 아이디어 기획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까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교육 및 공유 플랫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AI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AI 창업 아이디어 서비스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총 상금 1,200만 원을 놓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호서대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상 2명, 호서대학교총장상 1명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선복근 호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교수는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학생 스스로 한 단계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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